제 목 : 죽은 사람 옷 입으면 안 좋을까요..

엄마는 19년도에 돌아가셨고
첨에는 엄마가 그리워 옷을 다 버리기도 아쉬워서
집에서 편하게 입는 옷이 몇개 있어요.
오늘 옷장에서 바지 하나를 꺼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안 버리고 입고 있는 게 나한테 안 좋은건가..
사는 게 힘드니 별의 별 생각이 드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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