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55분에 도착했더니 상대가 얼굴을 붉히면서 화를 꾹 누르듯이 말하더군요.
어떻게 4시에서 5시 사이에 오기로 해놓고 5시가 다 돼서 올 수가 있냐고요.
자기가 한 시간이나 기다렸다고 툴툴거리면서 거래 자체를 안하고 싶다고하더군요.
저는 빈 손으로 가면 너무 화가 날 것 같아서 일단은 미안하다 하고 거래를 끝내긴 했어요.
그런데 제가 잘 못한건가요?
내가 왜 사과를 해야 했는지 도무지 납득이 안되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3. 05. 20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