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일반과보다
심지어 연고대 간호학과보다 낮은 점수로
지방대 사립대 의대가서 의사 되었잖아요.
(90년 초반에만 해도 전라 경상에 몇곳씩 있었어요)
imf때 안전했고
대기업 명퇴 걱정없고...
갑자기 수능 최상위 애들이 밀고 오니
저절로 최고 공부잘한 집단으로 묶임....
더 운이 좋은건...
하락세 들어갈 싯점에
최고 성적 좋은 애들이 들어오면서
그 애들을 의대보내기 위해 영혼까지 끌어온
부모들이( 특히 엄마들이)
의사 밥그릇 지키기 최선봉에 서서 전투력 발휘하니
또 늙을때까지 저절로 밥그릇 지켜짐..
역사상 이렇게 운좋은 집단들이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