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계속 동네에 살고 싶어 하지만 너무 복잡 복잡한 거 같아서 좀 조용한 곳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둘째가 아직 고등학생이라 졸업하면 바로 이사 나가고 싶어 알아보는 중인데 판교가 어떨지..
남편은 과천이나 분당도 좋다고 하는데 저는 판교를 알아보고 싶네요.
큰애는 대학생이라 나중에 독립할 수도 있고요. 아무래도 부부중심의 삶을 살아야 할 것 같기도 해요.
저는 2년후 퇴직 생각이 있어 남편만 직장갈때 조금 고생하면 될 것 같아요.
일단 자가 생각중인더 굳이 자가 아니고 전세도 나쁘지 않아요.
살다가 컨디션이 나빠지면 바로 이사 나가는 것도 좋을거 같아서요.
조용하고 좋은 아파트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