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는 어딜가도 젊은 사람들 애기엄마들이 많죠
우리 라인에 다 애들 고만고만한 집들 많았는데 정말 저 빼고 다 친한지 몰려다니고 시끄럽고 동앞에 진치고 있고 거기에 끼지 못하는 내가 문제인가 생각될정도였어요
입주하고 몇달만에 다들 무리지어있더라구요
이사오고 애들도 좀 크긴 했지만 여긴 조용해요
이사온지 오래됐지만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몰라요
다른 이웃들도 서로 아는분위기 아니고 엘베에서 인사만 하고
유치원 초등 엄마들이야 따로 어울려다니지만 집 드나들때 분위기는 완전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