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11살짜리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밥줘, 배고파'하는거 넘 귀여워요

남자애들이 좀 빙구미가 있잖아요.

시도 때도 없이 밥에 집착하는게 전 넘 귀엽더라구요.

무슨 대단한 밥을 요구하는건 아니고 (제가 요리도 잘 못하고 바빠서 거의 한그릇 음식류를 해줘요)

저녁에 자기전에 '내일 밥 뭐야?'

아침에 일어나면 '밥줘, 배고파'

학교 식단도 한달치 쫙 꿰고있고(본인이 좋아하는 반찬)



하는게 넘 귀여워요.



내자식이니까 귀엽겠죠 ㅋㅋ

그래도 밥도 스스로 뜨라고 하고

물통 닦아서 챙기는것도 스스로 시키고

첵스도 혼자 챙겨먹고

핫도그도 돌리고 해요 ㅋㅋ

쓰다보니 그냥 제가 아이를 귀여워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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