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심리 상담 받으신 분들 이해 안가는점이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현재 문제가 있는데 왜 자꾸
심리상담사나 심리학에서는 어린 시절 상처를 뒤집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겪는 대인관계 문제가 어린시절 내면의 무의식이 수면에 떠오른거라 하는데요.

->(이걸 프로이드 무의식 역동 심리학이라 하나요?)

어떻게든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어서 내 시간당 급여보다 4배는 더 큰 돈을 쓰면서 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인간관계 문제도 결국 내면의 미성숙한 자아 문제면

제 자기 비하, 자존감 하락으로 상담 까지 온 건데 뭘 어떻게 심리학에서는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건가요?

->어린 시절 상처받은 자아라면 , 결국 알아봐주지 못한 양육자 부모님이 원인일 수 밖에 없는데요.

명백한 아동 학대도 아니고, 부모님 역시 미성숙한 인간이였을 텐데.. 전지전능한 신도 아니고요. 부모님 돌봄 중 상처 받았다고 과거의 나를 인정해서 얻어지는게 뭘까요?

-> 대부분 사랑받고 컸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한두개씩 인간이면 다 있는거 아닌가요. 어린 시절 이래저래 상처 안받음 인간도 있나요?

어린시절 양육 이나 가족 문제면
점집에서 가족들 중에 아픈사람 있지. 문제 있는 사람있는지 물어보면서 확인하는거랑 비슷하게 느껴져요.
(인간이면 당연한 거를 물어보는거요)

->부모님이 신도 아니고 성인의 문제를 어린 시절회상에서 결핍에서 찾아가는것은 너무 멀리간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맞아요. 같은 부모 밑에서 컸어도 자식 성격이 다다르잖아요.
나만 문제인거고 다른 형제는 전혀 문제가 없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