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당시 마이너스 5천이었다니..
장영란이랑 장영란 남편은 결혼해서 서로 윈윈했네요
방송인 장영란이 26억대 목동 아파트 자택을 공개했다.
19일 장영란의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데뷔 22년만에 다 까는 장영란 집들이 최초 공개 (재물운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고척동 전세살이 신혼집으로 시작해 남양주 반전세살이, 이후 현재 목동 자가를 마련한 것이라면서 "이 집을 힘들게 샀다. 마이너스 5000만 원 가지고 결혼했다. 난 밑바닥이어서 많이 벌지 못했다. 그렇게 번 돈으로 전세를 마련하고 점점 모아서 이사를 온 거다. 한 단계씩 올라왔다"라고 떠올렸다. 또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그때 내가 남편에게 '여보 나 저런(고급 아파트) 집에 살 수 있을까'라고 했더니 '사주겠다'고 하더라. 근데 정말 약속을 지켰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웨딩사진을 소개하면서는 "당시 내가 32살, 남편이 29살이었다. 나는 지금 얼굴이 낫다. 옛날 사진 보면 나도 모르게 싼티가 나는 것 같다. 오히려 애 낳고 미모가 올라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지한 분위기의 안방, 앤티크한 샹들리에로 꾸며진 드레스룸, 안방보다 더 큰 딸의 방도 소개했다.
https://v.daum.net/v/20230519190346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