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문제인건 알지만 저희집에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어볼까 하는 초 5 남자아이가 있어요.
정상적인 부부생활에서 당연히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여자분 소리가 너무 크네요. 속으로 뭔 호들갑을 저리 떨어 할 정도에요. 가끔 비명도 터져나오구요. 남편도 같이 듣다가 저리 소리가 큰 거면 이쯤되면 죽은거라고 내일 조문가자고…
뭘 어찌 대처를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주말이 너무 싫어요.
제집 안방 들어와서 자려고 누웠을때 또 소리 나면 어쩌지 굳이 안 듣고 싶은데 싶어서 짜증이 솟구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