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좋아서 뿌리고 다니시나요?
저는 미혼 때 향수 뿌려보고 (10여년전) 그뒤로 향수 뿌려본적이 없는데요
집에 아이 과외 해주시는 50대 선생님도 오시면 집 뿐아니라
엘리베이터에까지 향이 강하게 나서 선생님 지나간 줄 알고
개인 악기 레슨 해주시는 40살 선생님도 향수를 강하게 뿌리시네요
왔다 가시면 악기 거실이 향으로 가득..
집에 오시는 두분이 그러시니 그냥 궁금해서요
향수를 뿌리는 걸 좋아하시는 건가요
미혼 어릴 때 주로 뿌리는 줄알았어요 남자 만날 때나 ㅎㅎ
혹시 자기 체취(?)같은 거 때문에 뿌리는 게 주된 이유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