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사갈 집에 걸어둘 그림 생각해두었거든요.
앙리 마티스의 그림...
검은색 사람, 파란색 배경,
심장부분은 빨간색, 파란색 배경에 노란색 별들이 반짝반짝.
저는 이걸 '삶의 환희'같은, 삶에 감사해서 춤추는 걸로 알았거든요.
검색해보니 '이카루스가 추락'하는 그림이래요...ㅎㅎㅎㅎ
(앙리 마티스의 '삶의 환희, 축제'는 다른 그림이더라구요)
이런 낭패네..하면서 다른 그림 찾고 있어요
보면서 삶의 생동감, 감사를 느낄만한 그림이 뭐가 있을까요?
특히 색상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