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강아지 때문에 밤을 지새우네요ㅠ

11시30분쯤 잠들어서 2시50분에 강제 기상당했네요
출근해야하는데 저녀석 에너지가 넘쳐서
헥헥 쌕쌕대면서 시끄럽게해서 아들도 못자고 딸도 못자고
제방에 불은 대낮처럼 켜놓고 아휴 말귀못알아듣는애를
어쩌지도 못하고 그냥 속수무책 깨있네요
낮에 너무 자서 밤에 안자는 강쥐
집에 사람 없었던 날이라 애가 밤낮이 바뀌어버렸나봐요
참 키우기힘드네요 반려견은 왜 인기여서 딸 성화에 키우게된건데 워킹맘이라 진짜 잘생각하고 했어야했는데 후회되네요
저눔시키 어째야 힘좀 빠지고 잘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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