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어깨위아래 왔다갔다 단발이었다가 큰 맘먹고 길러서
어깨에서 손가락 한개쯤 더한 길이가 되었고
파마끼도 염색도 없는 지루하고 밋밋한 머리에요
머리를 기르면 우아해질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힝..
얼굴살이 좀 빠져서 더 퀭해 보이기에
머리라도 어떻게 좀 해보려고요
82님들은 어떤 스타일이신가요
손질 쉽고 세련되보이는 머리는 뭘까요?
층을 살짝 내서 씨컬?
다시 단발로 돌아갈까..
돈만 날리고 후회만 남을까봐 신중해지네요
작성자: guiv
작성일: 2023. 05. 18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