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의원 갈때마다 묻는데 민망해유

갱년기 올 나이고 몸이 찌뿌둥하니 안좋아서 
한의원에 자주 가는데요,
갈때마다 선생님이 밥맛은 어떠냐고 묻는데
제 대답은 매번 같거든요.
늘 좋아요. 라고.
오늘도 갔는데 또 어떠냐 물으시길래
웃으면서 
밥맛이 없다는게 어떤건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웃으시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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