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남 1녀중 장녀에요.
하다 너무 힘들어서 의절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막내 남동생이 너무 아쉬운 모양입니다.
장남은 이혼한상태고
막내 남동생은 의절한 상태다 보니
중간에 제가 후덕하지 못해 가족을 못 이끈다고 자꾸 제탓을 하시네요 ㅠㅠ
며칠전 뜬금없이 기차표를 예매해달라고 하셔서
아무래도 막내 남동생이나 무슨 다른 일 있겠거니하고
예매해드렸는데
저녁 7사40분이 되어서 전화가 오네요.
엄마 왔는데 저녁 먹자고 그래서 저희 지금 벌써 저녁 먹었다고 하니
화를 화를 내셨거든요.
오늘 막내 남동생과 이야기하다
막내 남동생을 만나려고 했던 건데 막내 남동생이 거절하자
저희에게 전화했다가 우리마저 거절하게 되니 화를 있는 대로 다 내셨다는 것을 아니
기분이 정말 한마디로 개떡 같네요. ㅠㅠ
내가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나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난 뭔가 싶네요 ㅠㅠ
제가 알았다는 사실을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