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동안 미모는 타고 나는건가봐요.

코로나 기간 중에 업무상 메일만 주고 받던 분을
직접 대면했는데요.
직급이랑 대강의 나이 (40대)를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실물이 30대 같은거에요.
화장을 거의 안 했는데 피부가 하얗고 광채나는데다가
주름하나 없는 깐달걀 같은 얼굴

이야기 나누다보니 올해 47

자세도 곧고
무릎 살짝 위로 올라오는 스커트 입었는데
굽 낮은 발레리나 슈즈 신고도 다리가 일자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겠다
동안은 포기하고 생긴대로 살아야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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