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불편함을 느낀적도 없고
그냥 월례행사마냥 한달반 주기로 하고 있고요
머릿결이 나빠졌거나 그런것도 사실 아직까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이사와서 아파트상가 미용실이 집에서 가까우니
그냥 다니기 시작한건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강요 비슷하게 말을 하니 은근 불편해지네요
분명히 흰머리가 많은 편도 아니고
탈모나 머릿결 손상 문제도 없는데
자꾸 헤나가 좋다고
언니(!)도 헤나 하시라고...
제가 일반 뿌염을 하던중에 단골손님이 뿌염을 하러 오면
헤나 좋으시죠? 어쩌구 저쩌구...
왜 이럴까요 불편하게시리...;;;
이게 일반 염색보다 배는 비싸서 그런걸까요?
아님 진짜로 좋은데 그걸 못알아보는 제가 안타까워서
권해주는걸까요?
82님들도 뿌염하시는 분들 대부분 헤나로 염색 하시는건지
궁금해요
얼마전엔 에센스인지 세럼인지 엄청 좋다고 하도 그래서
마지못해서 저도 하나달라고 해서 샀는데
현금만 된다면서 가격이...=.=
무슨 미장센이나 로레알같은 유명 헤어크리닉 브랜드도 아닌
첨보는 우리나라 제품이 브랜드 세럼대비 배는 비싸더라구요
다음주쯤 뿌염하러 또 가야하는데 이번에도 또 헤나권유 랩을
하면 그만좀 하시라고 전 이게 좋다고 분명하게
한마디 하는게 맞는거겠죠? 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