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대체로 감자,고구마,양배추,당근,사과, 계란, 요거트등으로
식사를 해결한지 1년반 되었습니다.
처음엔 남편이 싫어했지요
근데 1년쯤 지나서 뱃살이 쏙 들어가고 (원래 살별로 없고 배만 뽈록스타일이었어요. 운동도 안하구요)
사람들이 젊어졌다 청년같아졌다 하니까
이젠 아무 소리 안하고 잘 먹습니다.
저희는 외식도 하고, 배달도 시켜 먹고 그럽니다.
딱히 원하는 게 없을 때는 위에 나열한 걸로 해결하구요
오늘 뭐 먹어야하나 하는 고민에서 해결된 게 제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