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쁜집에 대한 로망. 제가 마음이 변할걸까요 아니면 다른여자분들도.??

저희엄마 스타일은.. 진짜 이쁜 집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분이었거든요... 
여성잡지를 봐도 인테리어쪽에 관심이 많았고 
쿠션이나 이불같은것도 본인이 직접 만들기도 하구요 
쇼파도  한번씩 위치 지겹다고 이위치로 바꾸었다가 저위치로 바뀌었다가 
그릇욕심도 많구요 
어릴땐 엄마를 이해를 잘 못했어요..ㅎㅎㅎ
그릇이 있는데 또 이쁜거 있으면 구입하고 하는거요.. 
어릴때는 저는 좀 그런 미적인거에 전혀 관심이 없던 아이였거든요 
근데 왠걸..ㅎㅎㅎ 
나이드니 저희 엄마하고 똑같은 행동을 제가 지금 하고 있네요 ...
전 결혼도 안한 미혼이라서 혼자 살거든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자가이구요 . 
가구. 인테리어 소품. 그릇.. 그릇은 그나마 엄마한테 많이물러 받아서 그냥 간간히 하나씩 구입하지만요 
결혼도 안했는데도 이정도면 
결혼했으면... 엄마랑 별반 다르지 않게 살겠구나 싶어요 
이쁜집은 보통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인가요.?? 왜 어릴때는 이런류의 생각이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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