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저신을 들들 볶는 성격이거든요
(이글에서 달달볶다 들들볶다는 논외로 해주세요 부탁입니다)
(그리고 충분히 성격힘든거 아니까 비난말고 저같으신분들끼리 성격다스리는 댓글 부탁드려요 비난은 이미 스스로 마니한거같아서 힘드네요..)
뭐 지금까지 이성격으로 살아온걸보면 사실
스스로 괴롭게할땐 너무 괴롭지만
그덕에 더 발전하고 나은방법들을 찾아온게 사실이라서
이런식으로 살고있는거같아요
사실 저도 제가 가끔 괴로워요 이렇게 자신을 괴롭히는게..
그런데 최근에 제가 타인에게 이러는걸 알았어요
남친이나 친한친구에게 그러더라구요
특히 남친...
스스로 이런걸 왜 몰라 하면서 저를 채찍질하는 스타일이라
남친이 너무 성의없고 크게 생각없이 행동하면
어떻게 그런걸 그렇게 생각안할수있냐고
들들 볶는걸 알았어요...
그런데 저는 좀 늘 저를 채찍질하는데 익숙해서
너무 느긋한 사람이 견디기가 힘든가봐요
혹시 이런 성격을 좀 고치거나 다스리고 계신분 있나요
노하우좀 나눠주세요...
저 스스로 자기비난도 많이해서 왠지 신경쇠약 직전이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