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보고 밥 먹다 저 울어요

어린 순애가 아침부터 책 읽다
엄마한테 뒤집개로 맞고는
윤영이랑 걸어가면서
좋아하는 책 마음껏 읽고 음악도 실컷 듣고
따뜻한 커피도 막 홀짝이면서 살고싶다
라고 하자 윤영이

그런 엄마의 꿈은 이뤄졌다
나에게서..

하면서
윤영이가 식탁에 앉아 커피 마시면서 책보는데
엄마가 그 모습이 보면서 웃는 장면에
갑자기 눈물이 콸콸콸 ㅠㅠㅠㅠㅠ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