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요 ㅠㅠ

먹는거 좋아하고 요리 좋아하는 저는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어요.
옷도 예쁘게 입고 싶고 날씬하고싶어요. 요즘 애엄마들은 왜이리 날씬한지 ㅠㅠ
165에 cm에 63~64kg... 아이 둘낳고는 이 언저리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세달째 다이어트중이고 3키로 정도 감량했고 목표는 앞자리 바꾸는거예요.
20대때는 살쪄도 55정도였던지라... 이렇게 살빼는게 힘들고 살찔지도 몰랐어요 ㅠ
그떄도 항상 통통하다고 다이어트 중이었는데...지금은 그 몸무게로만가면 소원이 없겠어요 

옷이 헐렁해져가는건 좋은데 모태 뚱뚱이는 참 괴롭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바닐라라떼가 무지 땡기네요 하하
뭐든지 와구와구 먹고싶어요~
입안가득넣고 와구와구~~풀떼기말고요 ㅎㅎㅎㅎㅎ

공복운동 빨리걷기 1시간이나 집에서 홈트 30분정도 하고있어요.
여유가 되면 밤에 한번 더 하구요.

그리고 전날 저녁 14시간정도는 공복 유지하고 아점으로 쥬스 갈아마셔요.
쥬스나 집에있는 과일 야채등으로 아점먹고 허기지면  삶은 달걀이나 프로틴 추가해 먹을때도 있고요.
저녁은 아이들 밥이나 남편 저녁주고 같은 메뉴로 밥공기 3분의 1 정도 먹고
혹은 샐러드등으로.. 빵떡이 좋아해서 쑥떡이나 베이글 반개 먹는날도 있는데 대체로 참으려는 편이예요.
주말에 약속있으면 메뉴는 가리지않고 덜먹으려고 노력하는편이고요.

성격성 극단적으로 다이어트하면 한순간에 입터져 폭발 하는편이라 
이번엔 천천히 양줄이며 식생활을 바꾸려는데
참 오래 걸리네요~ 날씬하신분들은 다 이렇게 사는건가요~ 존경스럽습니다.

참고로 저는 잘 찌는 체질인것 같아요. 살도 말랑말랑 붓기도 잘부어요
맘놓고 먹으면 확 찌는 타입이요. 찐 상태에서도 맘놓고 먹어보진 못했다는게 함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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