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할때 한번씩 막 달려와 제옆에 붙어있어요
겁에 질린듯..
깔끔쟁이 답지않게 바닥에 비누거품도 아랑곳 안하고...
내보내면 뒷걸음으로 얼른 다시 들어오고
내보내면 얼른 들어와 욕조로 뛰어들어가고
좀 필사적이랄까...
자주는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이러네요
원래 좀 제 껌딱지긴해요
식구들 손에 산책은해도 그자리에 제가 같이 있다 저랑 다른쪽으로 가게되면 안가려고 버티고...
지금도 엉덩이 저한테 붙히고 앉아있어요
7개월에 파양한애 데려와 벌써 6년..
다양한 문제 엄청 많다가 (입질.짖음.첫째랑 싸움등등.)다 해결되고 잘살긴하는데
여튼 얘 왜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