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전업이면 집에서 천지창조도 해야한다는 분들 많겠지만
전 전업주부여도 해야하는 업무의 선은 있다고 보거든요
기본적인 식사, 빨래, 청소 등은 업무가 맞지만
물떠오기, 남편 씻기기, 예쁜 옷 입히기같은 개인 신변 수발은
애정과 호의지 업무가 아니라고 봐요
배우자가 있든 없든
부인이 전업이든 맞벌이든
양치하고 샤워하고 옷 갖춰입고
이발하고 손발톱 깎고... 이런건
성인으로서 그저 기본 중의 기본 아닌가요
강아지 키우는것도 아니고
나보다 나이많은 털 부숭부숭한 남자를
그렇게 귀엽게 기르는건 좀 무리가 아닐까요
요즘 젊은 아가씨들한테
결혼하면 남자가 허름하면 부인이 욕먹는다하면
굉장히 당황해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