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약국에서 처방 내지 말아달래요” 병원도 약국도 약 없어 전전긍긍

“약 제때 못 쓰면 위독한데 정부는 방관”
약국 1통씩 배분받기도…하루이틀이면 동나
원료의약품 수입 의존도 높아 제약사도 부담
정부 “의약품 부족 문제 인지”…해결책 마련 고심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데 병원과 약국에서 약이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유는 원료의약품 수급의 어려움, 감기 환자 폭증, 수요와 공급 불균형 등 여러 가지다. 문제는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병원·약국, 부족한 약 때문에 환자 치료 ‘난감’

의약품 부족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일선 의료현장과 약국에선 예년과 비교해 특히 요즘 상황이 더 심각하다고 입을 모은다.


임 회장은 천식 환자한테 쓰는 기관지 확장제나 흡입해서 염증을 가라앉히는 ‘풀미코트’, ‘부데코트 흡입액’ 등을 예로 들며 “어린이 천식 환자는 약을 제때 쓰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데 정부는 방관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총과 대포는 있는데 총알과 포탄이 없는 게 현재 의료현장의 상황”이라며 “의약품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의사, 약사, 정부가 함께하는 TF팀(테스크포스팀)이 구성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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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로 나라 망한다고 난리치던 기레기들 다 뭐하냐?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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