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면 미국문화라는게 뭔가 대중적이어서
그리고 여러민족이 사는 국가라서
한국처럼 역사가 오래된 나라만의 깊은 문화나 이런게
잘 안느껴져요...
음식도 그렇고요..청국장 된장 오래 발효시킨
할머니 손맛이 깊이 베이고 그지역의 토양과 기후가
깊이 녹아들어간 장맛...뭐 이런거요..
의외로 마크테토같은 사람들이 한국문화 왜 흥취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안에 있으면 몰라요. 그게요 밖에 나와야 보여요.
그리고 한국인 특유의 정문화....
이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솔직히 ...인간적인 문화잖아요.
무슨 비인간적인 문화 아니잖아요
옆 일본 중국이랑 비교해도
상당히 깊은 인간적인 문화가 알게 모르게
한국인 문화속에 베어있어요..
한국문화의 저략이나 좋은점은
밖에 나와봐야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