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점심이 마땅치 않은대....
오늘은 동네 할머니가 옥상 텃밭에서 키운
아주 보들보들한 애기상추를
두 봉지나 뜯어다 주고 가셨어요.
점심 메뉴로...
애기 상추들 깨끗하게 씻어 손으로 뜯어 넣고
햇반 하나에, 참기름, 통깨, 고추장
부의 상징인 계란후라이...무려 2개...
쓱쓱 비벼 먹으니 얼마나 맛나게요~~~ ^^
사먹는 점심보다 백배는 맛있었어요~
작성자: 뒤뜰
작성일: 2023. 05. 16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