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에 가까우며 스타일은 비호감에 가까운데요
(마릴린 맨슨을 떠올리게 하는 외모, 긴손톱, 주입식 치명적 매력)
이건 순전히 연예인을 소비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개인 기호가 맞지 않아서일뿐 화사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 호오는 없어요.
그런데 하도 난리라 유투브 보니까 뭐 별거 없더만 ㅋㅋㅋㅋㅋ
홀딱 벗고 그렇게 춤 춘 것도 아니고 ㅎㅎㅎㅎ
공연장 가보면 분위기가 달라요.
무대랑 관객이 하나되서 흥이 오르면 관객도 신나고 가수들도 업되고 그러는 거죠.
다들 여기 어르신들처럼 팔짱끼고 어떻게 하는가 보자 하고 쳐다보면 가수들도 그런 공연 못합니다.
남초에서 어떻다느니 난리인데 성적으로 소비하면 좀 어떤가요?
연예인이 달리 연예인인가요?
화사는 팔짱끼고 pc질하는 것보다 욕 좀 먹어도 가수로서 신나고 청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더 바랄걸요
제가 가수라도 마찬가지고요 ㅎ
화사가 그렇게 춤추는 것보다 이천년대초 베이비복스나 몇 몇 여가수들 무대의상이 더 헉스러웠을 걸요?
요새 pc기준 완전 홀복인데 ㅋㅋㅋ
인권 어쩌고 다 좋은데 때로는 나라가 더 거꾸로 가는 것 같아요.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소비하면서 열광하는 거죠(범죄 같은 극단적인거 대입하지 말기)
과도한 pc질이 피곤한 지나가는 사람이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