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를까봐 어머니가 신문지에 돌돌 말아 싸주시나봐요
자기는 안먹으니 늘 저를 줘요
괜찮다고 해도 먹어 가져다줄께 하며 줍니다
시골 어르신이니 신문지에 돌돌 싸주시는데 야채먹으려고 펼치면 신문지 석유냄새 나서 솔직히 못먹겠어요 건강도 걱정되고요
처음엔 아무생각 없이 먹었는데 지금은 석유냄새 느껴지니 못먹고 버리는데 참 난감하네요 ㅠ
힘들게 지으신 농작물 자식 주시는데 자식은 안먹는다고 늘 저에게 가져다 주고 저는 신문지 냄새때문에 돈주고 버리고 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