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는 3달정도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어요.
아직 양가 부모님께 인사전이지만 양쪽집안에서 서로 사귀고 있는 존재는 모두 알고 있고 양쪽집 모두 흔쾌히 승락 분위기구요.
남자친구의 할머니께서 곧 돌아가실 듯해요.
병원에서 이번주내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네요.
만약 돌아가신다면 제 딸은 조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한테 묻는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장례식장에 가기도 뭣하고 안가기도 뭣하고....
82님들 이럴땐 어떻게 하면 될까요.
혜안을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