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첨부터 쎄하더니 야매 심리상담사인가봐요...

상담사가 했던 말들을 중구난방 써볼게요.

상담사도 이거 되게 힘든거거든요. 얼마나 힘든건지 아세요?
역대급인데요. 친엄마 맞아요? 알아보세요.
내가 가족욕좀 해도 이해하세요.
변호사에게 돈쓰지 말랬는데 실망이네요.
집 사지 말랬는데 실망이네요. 상담을 계속 해드려야 될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님은 사회생활을 안해서 애기같네요.
정기권 끊으세요 정말 도와드리고 싶어서 그래요.
연예인도 나한테 상담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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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급한사람 상담해 줘야한다면서 약속된 시간을 바꾸길 여러번 했고요. 쎄해서 그만두려고요.
이상한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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