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엘리너 올리펀트 책 읽어보신 분들께 여쭤요~

인기도 많고 제목부터 재밌어 보여 빌려 왔는데
읽다보니 뭔가 좀 이상해요…

꼭 챗gpt가 번역한것 같아요



예를들면,
손상된 손을 씻고 거울을 보았다
금요일은 피자를 먹는 날이지만 처음으로 궤도를 벗어났다
말그대로 외톨이빌리였다니까요
나는 혼자로 충분한 독립체다


저는 영어를 잘 하는 편도 아니고
스토리 위주로 읽는 편이라 어휘나 문장구조?
뭐 그런것도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그런데 아니 이걸 문학동네에서 출판했다고?
의아할 정도로 직독직해에 번역이 희안한데
이 책의 컨셉일까요?

아니면 요즘 한글소설만 너무 많이 읽은 부작용일까요 ㅋㅋ



진짜 챗gpt가 처음 번역한 책. 뭐 이런건데
내가 몰랐나 싶어 검색도 해봤어요 ㅋㅋㅋㅋ




내용이 신선해요 그래서 쭉 읽고 싶은데
한번 삐끗하니 자꾸 신경쓰여서요ㅠ
이책 엄청 재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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