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걷기운동삼아 다녀오기로 한지 3주쯤 되었나봐요
날씨가 좋으니까 장바구니 들고
다녀오거든요
시장안에 중형 마트도 있거든요
주로 여기서 많이 사네요
오늘은 양파랑 감자 다먹어서 사고
나일 동태찌개 먹고싶어서 동태한마리
그리고 쑥갓하고 두부 샀어요.
습관이 무서운게 막 여분의 재료를 사고싶어져요
일주일치 장보고 그러던 버릇인거죠.
스스로 타이르며 딱 쓸것만 샀어요
무거우면 손목아프니까.그러면서요
17000원 계산했어요
이래저래 빼먹는 날도 있어서
주에 네다섯번 나가는것 같아요
살거 없어도 나가구요
시장에서 뻥튀기 이런거 충동구매도해요
마시는 요거트는 모레쯤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