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웨이브에서 5.18 힌츠페터 스토리 봤는데요

힌츠페터 기자도 당시 골목으로 끌려가 구타를 당했었네요.
카메라로 머리를 보호해 머리는 안다쳤지만 
목과 허리뼈에 문제가 생겨서 독일로 돌아가 7시간 수술을 받았고
결국 기자생활도 은퇴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 수술이 2003년까지 계속 됐다고...
그게 또 끝이 아니라 수술을 너무 자주 받아서 
마취가 깨어나면 현실이 뒤죽박죽되는 통과증후군이란것도 앓았대요.
자꾸 한국에서 본 군인들이 보인다, 군인들이 뒤에 서있다 
막 이래서 아내분이 없다고 하면 이제 갔다...라고 했다고... 
정말 너무너무 고맙고 가슴아파서 눈물이 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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