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라고 한 건가요?
왜 그렇게 마치 남한테 나 이렇게 잘 살고 결혼 잘했고 남편은 완벽하고 애는 세상에서 둘도 없이 귀엽고
그림도 잘 그리고 인싸에 리더에 까불이고
자기는 외로울 틈도 없이 사랑 받고 살고 있고
그렇다는 걸 남들에게 말해야겠고 남들이 다 알아줬으면 해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왜 저렇게까지 하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사고가 20년 전 쯤 사람같고 예전 남성위주 사회에서 밖으로 돈벌러 다니는 일 안해도
돼서 집안 살림만 하고 살던 사람 같은 그런 지금 나이 60 넘은 사람들 중에
곱게 산 사람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