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 진짜가 나타났다 2개 정도 챙겨본다
오죽 볼게 없으면 비밀의 여자를 볼까 (전개가 너무 어이없ㅋㅋ)
이렇게 썼던 사람인데ㅋㅋㅋ
더쿠에서 추천글 보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랑 나쁜 엄마
보기 시작했는데 와 꿀잼이네요 넘 좋아요 ㅋㅋㅋ
어쩌다 마주친 그대 -는 제목 땜에 (제목이 구려서^^;;
그저그런 타임슬립 로맨스물인줄 알고 볼 생각도 안 했고
나쁜 엄마-도 흙수저의 자수성가? 신파극인줄 알았더니
웬걸 둘다 베이스가 스릴러- 장르물 섞인듯해서 넘 취향저격
힐링 코믹 로맨스 요소도 적당히 있고 완급 조절도 좋고
암튼 요즘 애매한(?) 복합장르적인 작품을 잘도 만드네요!!
끝까지 봐야 알겠지만 한국 드라마 진짜 잘 만드는듯ㅎㅎ
로코만 잘만드는거 아니라 이젠 장르물, 복합물 기타 등등 다 잘하는거 같아요
새로운 시도도 하고 (ott 제작 지원비 덕인가..?
글고 드라마든 영화든 제목을 잘 지어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첨으로 작품 영업 홍보글도 중요하단 생각을 했어요
제목 보고 안 땡겨서 전혀 관심 없다가도
(방송국에서 홍보가 잘 안 됐거나)
잘쓴 소개글이나 유튜버들 요약 영상
보고 막 찾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주중에 볼게 생겨서 넘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