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대학자랑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도대체 상대
방에서 무얼 얻고 싶어 하는 걸까요? 찰나의 부러움을 얻고
우월감을 얻고 싶어 그런 말들을 하는걸까요? 그 순간의 감정을
받는게 참 좋은 걸까요?
저는 제 사생활 노출하는게 싫어 아예 말을 안하는데
요즘 일적으로 만나시는 분들중에 이런분들 참 많으세요
자랑하다 상대방이 더 많은 재산을 갖고 있고 자기 자식보다
더 좋은 대학 다니는거 알면 바로 입 다무시고 더 이상 말 안하
시는데 원래 자랑하는거 좋아하시는 성향이면 일관되게 하시던지
...자기보다 하위라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만 자랑을 하다 아니라는걸
아는 순간 얼굴 표정 변하고 말을 안하는 그 모습에 참 절래절래~~
이래서 요즘 인간관계를 맺고 싶지가 않아요.
대부분의 제대로 된 사람은 당신의 재산도 당신 자녀의 학력도
궁금해 하지 않습니다. 뭐 사기꾼은 궁금해 할수도 있겠지만요.
나이 들수록 말을 아껴야겠다 새삼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