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부 잘하셨던 분들 많죠?

제가 음 한반에 60명 전후 세대거든요?
대략 감이 오실듯.
태어나서 공부 제일 잘 한 등수가
중2때 모의고사 24등이었습니다.
물론 반에서요. 전교등수 아니고.
엄마가 잘했다고 칭찬도 해줬음 ㅋㅋ
24등이 뭐잘했다고 아직까지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어찌어찌해서 대학은 가긴 했습니다.

중3 올라가서 처음 보는 애랑 짝을 하게 됐는데
하루종일 까불고 말도 막하는 애였어요.
만만한 선생님오면 계속 농담걸어서 다른 애들 웃기고
근데 이상하게 얘는 선생님이 안 혼내더라구요.
알고보니 얘가 우리학교 전교 2등이더군요
정말 신기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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