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기전엔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끊자마자 가슴 정중앙을 중심으로 좌우 1센티씩 떨어진
양쪽부위 깊숙히 등쪽까지 갑자기 넘넘 아픈거에요
세상에 태어나서 이런 느낌의 고통은 첨 느껴봤네요ㅜㅜ
넘 아파서 무릎을 감싸앉고 등을 둥그렇게 말고 앉으니
쬐금 호전되긴했지만 여전히 두어시간을 계속 아팠어요
이게 이유가 뭐고 무슨 증상이었던걸까요?
가슴이 넘 저리면서 등속까지 이렇게 아파보긴
진짜 첨이었거든요 꼭 담이 아주 심하게 붙은 느낌??
근데 언제라도 또 이런 증상이 생길까봐 넘 두려워요
아들녀석보고 척추를 가운데두고 (훨씬 위쪽의)양옆등을
콩콩 두드리라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요
역시 스트레스는 갑자기 별별 증상을 다 유발할수도있구나
싶기도하고 여튼 맘이 아주 좋질 않네요 애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