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속물끼가 느껴지는 지인

남자친구랑 헤어지는게 크게 고통스럽지 않은 타입이더라구요.
예체능 전공자라 집은 여유있는데
사귀는 남친이 결혼후에도 자기가 원하는 생활수준을 재공해주지
않는다면 그냥 미련없이 헤어지더라구요.
결국 지방이라 그런가 외모되고 직업이나 경제력으 원하는 수준
적어도 월 500이 되는 남자가 흔치않아서
결정사에서 소개받아 결혼했는데요.
그럴꺼면 처음부터 결정사나 조건맞춰 선을 보지
연애는 왜하는지...
그 남자들은 시간만 낭비한꼴인데 감정도 상할테고..

결국 여유있는 집 여자들은 결혼전 생활수준이
결혼후에도 유지될수있냐가 큰 기준이더라구요.
남자들이 욕하는 취집아닌지...

아마 대쉬 들어오는 남자는 다 사귀고본다
오는 남자 안막고 가는 남자 안막는다 이런 마인드?

진정성이 중요하고 진심이 중요하다고 보는
순진한 제 눈에는 헤어지는 것도 미련없이
여러차레 헤어지는게 신기?하면서도
저럴거면 처음부터 사귀질 말지..
그런 생각이 들고..

결혼전 학습지교사로 월 180벌던걸
제가 도와주어 슈입이 늘었는데
이제는 원래도 그렇게 벌던 사람처럼굴고
올챙이적 생각못하고 무슨 180이나 200버는 사람은
그거갖고 어찌사냐고 무시하는게
영~~맘에 안들고요..

아무튼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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