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일이 되면 자기 일밖에 없고
제가 이혼한다고 했을때 이혼한 가정에 아이는
학교에서 따당한다구요..
정말 힘든데 위로의 말은 커녕 그런말 들으니 제 심장에 못을
박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자기 일 아니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네요..
제가 이혼할때는 눈하나 깜빡안하고 남일처럼
모른척 하더니 자기일이 되니까 난리치고 나도 그때 당시에 타지에서 힘들었다 그러니 아예 듣지도 않더군요 ㅋ
솔직히 어떤 위로에 말도 해주고 싶지 않았어요
전 외국에서 정말 어린 아이랑 돈한푼 직업없이
이혼할때 힘들었겠다 단한마디 위로해준적도 없는 친구가
자기 어쩌면 좋냐고 하는데 사람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이혼 이후에 정말 인생은 나 혼자뿐이다라는걸 깨달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