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 되서 가게 된집인데 전원주택이고 직업도 좋고 외모도 빼어난데 그 집 변기 상태 보면 정말 다시 보여요. 세련되고 상냥하고 나무랄데 없지만 변기에 새까만 곰팡이가 그득한데 손님 오기 전에 락스라도 부어놓음 되는 걸 토 나올뻔 했어요. 주방이든 방이든 내가 상관할 일은 아닌데 누가 집에 오면 화장실 변기 청소 안 하는 여자는 진짜 욕 나와요. 손님이 쓰니까 거기라도 치워야죠. 관리사무소도 없는 전원주택에서 어쩌라는 건지. 요석제거제 권해주려다 참았네요. 우리집 변기 아주 깨끗해요. 다른 데야 본인 기준에서 보기 나름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