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이 이태원참사 국회 질의시간에도 코인 거래를 했데요.
전 재산이 걸려 있으니 저럴수밖에 없긴한데
좀 씁쓸하네요..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지갑 거래 내역을 보면, 지난해 11월7일 해당 지갑에서 위믹스 코인이 한 차례 매도됐다. 이날은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가 열렸던 때로 이태원참사 현안 보고가 이뤄지고 있었다.
김 의원 역시 회의에 참석해 “대통령,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이 전부 다 마약 수사와 관련된 부분에 집중하다 보니 안전과 관련된 부분, 이런 부분에 소홀한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김 의원 코인 거래 시간은 오후 6시48분으로, 김 의원이 마지막 발언을 마친 7분 뒤, 회의가 끝나기 8분 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