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의 성격은 아니라서
집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여름 아이템들 준비 완료 했습니다~~
일단 10년, 5년 된 천가방 세탁해서 말려놓고
(이정도 쓰면 환경에 도움이 조금은 될꺼라 생각해요.)
제가 여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당 떨어질때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먹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3년 쓴 여름용 텀블러 준비
빨대가 문제인데
이번에 실리콘 빨대를 사버렸어요.(최소한 3년이상은 쓸 예정임)
아~그리고 중요한건 올해는 옷을 하나도 안사기로 스스로 약속했었는데 ㅠㅠ
벌써 그 약속을 깨버렸네요.
세일할때 티 1개랑 바지 1개 를 ㅠㅠㅠㅠ(50% 세일이 미쳐가지구 ㅠㅠㅠ)
하지만 올 여름에는 더이상 옷을 안사고 있는 옷을 버텨서
옷쓰레기를 안만들려고 또 노력해 보려구요.
그래서 흰옷들 겨드랑이 부분 얼룩
다~제거해서 말려놨구요.
천가방, 텀블러, 실리콘 빨대 ,흰옷 세탁
이렇게 준비하고 나니까 마음이 든든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거 준비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