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적인 사람들
대부분 분석적이고 딥하고 논리적인 일은 잘 해냅니다.
뭔가 의문이 들면...그걸 해결하려는 노력도 하구요.
그런데 사실 그런 분석적인 일은 잘 없어요..회사일이
얼추맞으면 훅훅 넘어가고 진도를 쫙 빼서 추진력이 있어야 일잘한다는 소리 듣는데
제가 본 이과성향들은.....디테일 100%..안맞으면 대세에 지장이 없는데도 넘기지 못합니다.
제가 보기에 똑똑한데 공부잘한것 같은데 일못한다는 소리 듣는 사람들 대부분 저런 케이스
추가하자면....너무 이과성향인 사람들은
본인이 논리적으로 딱 이해해야 머리에 넣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무의식적으로)
논리에 벗어나는 예외가 많은 언어 같은거 영어..등을 못하는 이유가 된다고 하네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끼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