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집에 자주 놀러오던 남동생 친구 어머니가 몇 달 전에 돌아가셨어요.
형제가 있지만 미혼인 그 친구가 주로 간병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오늘 그 친구랑 다른 친구들 몇몇이서..
저랑 같은 단지인 엄마네 집에 인사하러 들른다고 해요.
장례식할 때 챙겨줬으면 이런 고민 않을텐데.. 그 때는 조의금 생각을 못했었어요.
그냥 조의금 봉투에 넣어서 동생편에 전달할까요?
작성자: 친구누나
작성일: 2023. 05. 12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