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후덕하지 못하다고 가스라이팅 하는 친모

부모는 내리 사랑이라고 하는데 말 거짓이라는 걸 우리 부모로부터 느꼈다.

어렸을때 이뻐한 것과는 달리 결혼하고 나니 오로지 아들 아들이다.

그래서 더 배반감이 드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보고 장녀로서 내가 후덕하지 못해서 주위에 사람들이 안 모인다고 말한다.

친정부모 빼고는 다 사이가 좋고 사람들과도 잘 지내는데 난 왜 엄마의 말에 이렇게 흔들리는가.

동생이 음주운전으로 한 벌금 내준 것도 

막내동생 이래 저래 막아준 것에 대해서는 아예 장녀로서 당연하게 여기니

이제 오만정이 다 떨어진다.

더 이상 그들에게 기대도 그 어떤 말도 듣기가 싫다.

오로지 아들 아들...... 그 아들에게 한번 잘 당해보았으면 한다.

절대 말년에 내 도움 받을 생각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신들은 그렇게 효를 다 하지 않은 거 내가 다 아는데 왜 내게 그들은 무조건적인 효를 행하기를 바래는지

재산은 다 큰아들 몰빵 증여한다고 해서 형제사이에 이간질 다 시켜놓고

내가 무슨 호구로 더 베풀기를 바래는지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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