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완주했어요. ㅎ
김서형이 어울릴듯 안어울릴듯 너무 연기를 잘하네요
사건중심으로 휙휙 지나가는 드라마가 아니라
사건은 드라마틱하지만
보다 주인공의 내면의 감정따라 서서히 읽히는 드라마였습니다.
삶의 고독...에 대한 이야기 같아요.
제 생각에 마지막 발자국을 민재로 보는 것은 극의 흐름상 안맞는것 같아요.
저는 ㅋㅋㅋㅋ 잡으러 온 경찰? 그랬어요. 너무 현실적이죠?
그리고 혹시 이화야~하며 몸부림치던 남편? 그럼 진짜 웃길텐데! 그랬어요 ㅋㅋㅋ
암튼 이걸 보니 일본판도 보고 싶어요.
소설은 번역되어 있나 모르겠네요.
비교해서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일본판 드라마 trailer봤는데
이건 좀 더 드라마틱하고 사건중심의 드라마 같더라고요.
혹시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