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명상하면 희노애락을 어떻게 느끼나요?

명상 요새 조금 맛을 보고 있는데
생각과 느낌을 그냥 지나가게 하고 거리두고 관찰하잖아요.
그러면서 마음이 평안해지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건 맞는데요.

희노애락의 강렬한 느낌이 저는 다른 한편으로는
삶의 재미이기도 하고 원동력 같은 느낌도 들거든요
그런 걸 잃는것은 아닐까? 싶은 궁금증이 있어요.
물론, 질투나 욕망, 분노에 사로잡히는 건 싫지만
자기 감정에 철저하게 직면해보고 충분히 느끼는 것이
그 감정에서 걸어나와 자기 길을 걸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거든요.

이 부분 좀 답해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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