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른들의 이야기 ~~^^ 결혼하고 힘든시기를 보내고
나이들어 그래도 끝까지 함께하는 인생의 동반자의 모습에
공감이되서 마지막회는 눈물을 훔쳤네요.ㅎㅎ
각색된?! 실제 얘기가 다뤄져서 더 재미났던것 같아요.
조지3세랑 샬럿왕비 얘기요.
정략 결혼인데 부부 금술이 너무 좋아서
자식만 15명이나 샬럿왕비가 출산했고.
조지왕은 선대왕과 다르게 후궁도 없이 왕비랑만 지냈다고하네요.
둘다 검소한편이라 왕은 농부조지라고 불렸다고하고.
자식들도 오트밀같은거 먹이면서 키웠데요~~^^
조지왕의 정신질환으로 힘든시기 보냈던것~
막내딸 사망후에 병이 심각해져서 따로지냈던거..
어머니랑 함께하느라 자식들이 다들 결혼 않하고 정실자식이
거의 없어서 승계에 문제 있었던일들~~
다들 사실에 기반된거라 암튼 넘 좋았어요. ㅎㅎ